국산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업체인 공영DBM이 지방자치단체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며 공공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공영DBM은 지난 해 최초로 부산시청 CRM 프로젝트를 진행한 이후, 올들어 남양주시청 및 고양시청의 CRM을  수주했다.
또 적십자사, 도로공사, 서울시 컨벤션센터 등의 CRM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공공부문 CRM 시장에서 활기찬 활동을 보이고 있다. 
회사측은 공공 시장의 CRM 성과에 대해 "시민들의 서비스 욕구수준이 상승하고, 자무우역협정 등 환경 변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지자체들은 주민을 고객으로 간주해 민간기업의 CRM보다 더 강력한 고객만족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공공기관도 혁신적인 서비스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심재석 기자> sjs@ddaily.co.kr

[새해 이렇게 뛰겠습니다] 강현석 고양시장
경기신문 - 수원,경기도,South Korea
내년에는 시스템(콜센터, CRM)을 통해서 시민의 시정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새해 7월부터 ‘고양시 민원콜센터(가칭)’ 구축이 완료돼 운영에 들어간다.
민원콜센터는 민원인이 관공서에 전화를 하면 통화 중일 때가 많고 담당자를 찾아 전화를 자꾸 돌리거나 심지어 끊어지는 경우까지 있어 이에 전문화된 콜요원이 전화민원을 친절히 ... [더보기]